부동산

[동산클리핑] 분당 대왕판교로 미개발지 인기

맛동산이 2021. 2. 17.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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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지난 2.4 주택공급 대책의 큰 대목 중 하나는 재건축과 재개발.

아직 구체적인 개발 사업지가 공개되지 않았지만 2.4일 이후 섣불리 계약한 부동산 지역이 공공개발 사업지로 묶이면 현금 우선 공급권을 부여받지 못하고 현금 청산 당할 수 있어 주택 시장 거래량이 미비할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수도권 토지 시장이 활성 기미를 보이고 있다.

50조원 안밖의 토지 보상에 따른 대토 수요가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그중 분당 내 미개발지 비율이 높은 백현동, 금곡동, 궁내동이 주목받고 있다.

 

이 지역은 제1종 근린생활시설제2종 근린생활시설 중 일반음식점, 일반업무시설 등을 비롯해 자동차 관련 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운동시설 등의 건축이 허용되기에 개발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백현동, 금곡동, 궁내동 지역 내 8개 지구단위계획구역은 건폐율 20%이하, 용적률 70% 이하, 3층/12m이하(권장용도는 최대 15미터 이하)로 건축이 가능하다.

 

맛동 생각

최근 발표된 2.4 주택공급 대책이 화재다. 25년까지 계획한 공급 목표량이 많을 뿐더러 소수의 이익 취득 방지를 위해 많은 장치를 걸어두었다. 이러한 이유로 상대적 이익을 취할 수 있는 토지 시장이 활성화된 듯 하다.

공급 목표량 중 대부분이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으니 이를 중심으로 부동산과 토지 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업데이트 해야겠다.

 

작일 발표된 보도에 따르면 제시했던 주택공급 대책 사업지를 올 7월까지 확정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때까지 부동산 매매 거래는 경직될 것 같다.

 

study point

우선 공급권: 개발 후 신규 주택의 입주권을 먼저 받을 수 있는 권리 

현금 청산: 시세보다 싼 감정평가 가격으로 보상받는 것

제1종 근린생활시설: 생활에 꼭 있어야 할 시설들 (ex. 우체국, 미용실, 의원, 지역아동센터 등)

제2종 근린생활시설: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도울 수 있는 시설 (ex. 일반음식점, 운동관련 센터, 금융업소 등)

건폐율: 전체 대지면적 대비 건물 1층의 바닥면적 비율(넓게 지을 수 있는 정도) 

용적률: 대지면적 대비 건물의 지상층 연면적 비율(높게 지을 수 있는 정도)

 

출처: biz.heraldcorp.com/view.php?ud=2021021600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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