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동산클리핑] 최선은 임대주택일까 - 경기도 기본 주택

맛동산이 2021. 2. 2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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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23일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임대주택 GH 관련 기자회견이 열렸다

공공임대주택의 단점이었던 하자발생률을 줄이고, 민간임대주택 수준의 품질을 확보하며 

준공 10년 후부터 3년마다 노후화를 점검해 주기적으로 전면·부분 리모델링을 추진하는 등 평생거주를 위한 주택을 만들겠다는 계획을 내비쳤다.

관련 컨퍼런스는 오는 25일 수원에서 열린다

 

맛동 생각

집을 사기엔 너무나 좋지 않은 시기인 지금 임대주택으로 눈길을 돌리게 됐다. 그러나 LH나 SH는 소득, 지역과 같은 까다로운 조건이 앞길을 막고 ALL 추점인 민간임대주택은 터무니없이 비싼 금액에 신청조차 주저하게 된다. 현 부동산 정책이 임대주택 활성화를 위한 정책인가 싶다가도 위와 같은 상황을 직면할때면 이마저도 이해되지 않는다.

그러던중 GH의 소식은 반갑기도, 걱정되기도 한다. 계획은 화려한듯 보이지만 다른 임대주택처럼 조건이 까다롭거나, 이천, 포천과 같이 상대적으로 교통이 불편한 지역에만 집중된다면 빛좋은 개살구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컨퍼런스가 열리면 더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겠지만 우선 나와 같은 경기-서울 출퇴근러를 조금이라도 생각해주었길 바라본다.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0994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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