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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강남 한복판에 한국판 '실리콘밸리' 들어서다??? [동산클리핑]

by 맛동산이 2021.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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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서초구 옛 국군정보사령부 부지에 문화예술복합타운이 들어선다. 서울시 도시·건축 공동위원회가 '서리풀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한다.

서리풀공원 주변의 자연환경 보존을 위해 주거용도는 금지하고 블록체인, 빅데이터 등 관련 기업의 입주를 유도해 4차 산업혁명 클러스터를 구축, 첨단분야 인재 양성에 나설 계획이다.

사업은 2022년 착공해 2025년 준공할 예정이며, 총 2조30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맛동 생각

가뜩이나 수도권 집중화 때문에 치솟는 집값인데 문화예술복합타운이 만들어짐과 함께 더욱 올라가지 않을까 싶다. 이 정도면 3년 이내로 모든 인구를 서울로 모이게 하겠다는건지... 뭐 인재 양성 계획은 국가의 성장을 위해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도시 계획을 좀 분산시켜서 집중화를 약화시킬 필요가 있다. 기존에 대기업 공업단지를 왜 청주, 용인 등으로 분산하였는가...? 인재 양성을 하고자 한다면, 서울 근교로라도 집중된 인구를 분산을 시켜 재정적인 지원을 해주는게 국민의 행복을 위해 더 긍정적인 방향이지 않을까 싶다.

평생 노동소득으로 겨우겨우 돈을 모아도 집을 사는데는 턱없이 부족하니.. 부익부 빈익빈 속 행복의 격차도 높아지는게 아닐까 생각된다.

 

출처: www.hankyung.com/realestate/article/2021032533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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