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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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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거래허가제'··· 그 방향은? 요약 오세훈 서울시장이 10년 만에 서울시장직에 복귀하며 최근 강남 등 일부 지역 재건축 단지의 집값이 급등하였다. 그 이유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규제 완화와 민간 정비사업 활성화를 앞세웠기 때문이다. 하지만 재건축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며 강남 등 일부 지역 재건축 단지의 집값이 급등하며 오세훈 시장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제안하였다. 재보궐 선거 당시 '재건축 속도전'을 공약했던 오 시장이 되레 규제를 하겠다고 나선 것이다. 이는 서울 집값의 기준이 되는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일제히 상승 폭을 키우면서 주변 지역 집값을 자극하는 부작용 등을 차단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아래의 그래프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규제완화 기대지역 위주의 그래프가 상승 폭이 확대되었다. 오 시장 .. 2021. 4. 22.
오세훈 서울 시장 당선 & 부동산 동향 [동산클리핑] 요약 오세훈 서울시장이 내세운 정책 중 정부와의 충돌이 불가피한 영역은 공시가격과 재산세 관련 영역 그리고 정비사업 규제 완화 영역이다. 먼저 오세훈 시장은 서울 공동주택 기준 19% 상승한 공시가에 대한 오류 조사 공약을 내세웠다. 다만 공시가격 산정은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의 고유 권한이며, 이에 대한 이의 제기를 할 경우 충돌은 불가피하다. 그럼에도 공시가 산정에 대한 반박 근거(시장 현황 등)을 제시하여 공시가 동결을 압박하겠다는 입장을 표했다. 두번째로 관심을 끌고 있는 공약은 정비사업 규제 완화이다. 오 시장 측은 서울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 강남구 압구정동, 영등포구 여의도동 일대 등을 구체적으로 언급하면서 주변 집값을 자극하지 않도록 규제를 신속히 완화하겠다고 발언했다. 한강변 일대의 층.. 2021. 4. 10.
서울시장 후보들의 재건축 공약 및 영향 [동산클리핑] 요약 4월 7일 서울시장 보궐 선거를 앞두고 서울 재건축 단지들이 움직이고 있다. 재건축 인허가권은 서울시장이 쥐고 있고, 서울시장 후보로 오른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 모두 규제 완화 공약을 세웠기 때문이다. 박 후보는 층수 규제 완화를, 오 후보는 1주일 안에 재개발, 재건축 규제를 풀겠다고 내세웠다. 또한 박 후보도 80년대 지어진 아파트의 재건축에 찬성하며 다만 정부 주도 하에 진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영향으로 압구정 현대 1,2차 211㎡는 한달만에 11.5억이 올라 63억원에 거래, 잠실동 주공5단지는 지난달 대비 2억이 상승한 26.81억원에 거래되었다. 다만 서울시장의 임기가 1년 2개월밖에 남지 않았으며 각 후보들의 정당 성향에 의해 재건축 활성화를 확신.. 2021.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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