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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오피스텔 LTV 70% > 40% 로 강화 [동산클리핑]

by 맛동산이 2021.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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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금융위원회, 기획재정부 등은 4월 중순 비주택담보대출 LTV를 40%로 강화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LH 사태처럼 투기 수요를 근절하기 위한 조치로 판단된다.

정부 관계자는 "비주담대의 담보인정비율을 낮추게 될 경우 은행의 건전성 확보에도 일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비주택은 토지를 포함한 오피스텔, 상가 등이 있으며 무차별적 규제이기 때문에 시장 거래가 위축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특히, 오피스텔은 상대적으로 접근성이 높아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규제는 현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과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하는 LTV와 총부채상환비율(DTI) 등에 대한 규제 완화 검토와 정반대된다. 

맛동생각

지난 오피스텔에 대한 기사를 다루며 현 시점에서 비교적 괜찮은 대체재라 언급했는데, 눈치 없게도 비주택에 대한 대출을 규제하다니,, 타이밍이 기가 막히다. 기사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이번 대출 규제는 상당 수의 피해자를 발생시킬 것이다. 선거 이후 발표이긴 하나, 지금 청년을 위하겠다며 공약을 내세우기 전에 이 대출 규제에 대한 방안도 고려해주길 바랄 뿐이다. 명분은 좋으나 제발 무고한 피해는 없도록 시행하길 바란다. 

 

출처: www.asiae.co.kr/article/2021040210311048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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